제목: “하이브 vs 민희진 대표 경영권 대립의 심층 분석”

부제: 어도어와 하이브의 분쟁 속으로 12가지 주장과 반박의 전말

소주제: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의 긴장 고조 의혹과 반박의 해부

2023년 4월 25일,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와의 분쟁에 대해 상세하게 입장을 밝혔다. 이 회견에서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과 무속인 사주 의혹 등에 대해 해명하며 자신이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나 하이브는 다음날, 민 대표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입장문에서 하이브는 민 대표의 주장을 12개 항목으로 나누어 조목조목 반박했다.

첫 번째 주장은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농담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하이브는 “업무일지와 대화록에 명시된 사실들이 긴 기간에 걸쳐 지속된 점을 들어 계획적인 행위였다”고 지적했다. 하이브는 이 부대표가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고 있음을 강조하며, 농담이 아니라 실질적인 계획이었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가 제기한 금전적 보상의 부족에 대해서도 하이브는 “민 대표의 연봉과 인센티브는 하이브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주장하는 보상 수준이 회사가 수용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밝혔다.

내부고발과 관련된 주장에 대해 하이브는 “상세한 답변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민 대표가 답변이 없었다고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는 감사가 경영권 탈취 시도와 관련된 내부외 정보를 통해 시작된 것임을 밝혔다.

정보자산 반납과 관련해서는 하이브가 반납 요청을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민 대표가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반납 과정에서 민 대표가 응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영 전반에 대한 외부 인사의 개입을 단순 친구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반박하며, 경영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는 인물이었다고 지적했다. 이 인물이 회사의 중요 정보를 무분별하게 노출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단순한 친구 관계를 넘어선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하이브의 반박은 어도어와 민 대표 간의 갈등이 단순한 미스커뮤니케이션을 넘어서는 복잡한 법적 및 윤리적 문제로 번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사건은 K-pop 산업 내부의 경영 문화와 관행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촉발시킬 가능성이 크며, 결과적으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건강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공방은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양측 모두에게 중대한 도전이며,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희진 누구?

제목: “민희진: K-pop 산업의 변혁가, 음악에서 디자인까지 그녀의 혁신적 여정”

부제: 비투비의 민희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계를 허물다

소주제: 하이브에서 어도어로, 민희진의 독립적 여정과 그녀가 이룬 혁신적 변화

그녀는 1979년 12월 16일 태어난 대한민국 국적의 기업인, 연예기획자, 그리고 음악 프로듀서로,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학을 전공하며 그녀의 창조적 여정을 시작했다.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면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을 시작한 그녀는 2019년까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의 비주얼과 콘셉트를 총괄했다. 또한, 그녀는 SM의 등기이사로도 활동하며 기업의 전략적 방향 설정에 깊숙이 관여했다.

2019년 하이브로 이직한 민 대표는 CBO로서 또 다른 차원의 경험을 쌓으며, 2021년 자신만의 레이블 ‘어도어(ADOR)’를 설립하고 CEO 겸 총괄 프로듀서로서 독립적인 경로를 걷기 시작했다. 어도어에서 그녀는 새로운 걸그룹 ‘뉴진스(NewJeans)’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K-pop 산업에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었다.

그녀의 디자인 전문 지식은 음악 산업 내에서만이 아니라 광범위하게 인정받으며, 2021년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2년 마마 어워즈에서는 브레이크아웃 프로듀서로 선정되며, 그녀의 창의적인 비전과 리더십이 K-pop 산업 전반에 끼친 영향력을 입증했다.

민 대표는 자신의 경력을 통해 콘텐츠 제작에 있어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하고, 아티스트 중심의 산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녀의 미적 감각과 전략적 사고는 아티스트 개개인의 독특한 색깔을 부각시키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최근 하이브와의 경영권 논란으로 인해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민 대표는 자신에게 제기된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있다.

하이브 측은 민 대표의 주장에 대해 12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강하게 반박하며, 양측 간의 법적 및 공개적인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공방은 K-pop 산업의 거대한 변화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부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민 대표의 행보는 K-pop 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그녀가 앞으로 어떤 전략을 펼칠지 업계의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의 경력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토론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민희진: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거장**

그녀는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 직원으로 입사하여 한류의 대표적인 그룹인 소녀시대, SHINee, f(x), EXO, Red Velvet, NCT 등의 실험적 콘셉트를 주도했습니다. 그녀의 뛰어난 취향과 감각은 2009년 이후 SM에서 발매된 다수의 앨범 콘셉트와 아트워크에 반영되었습니다.

소녀시대의 그룹명이 결정되자마자 민희진은 이미지맵을 만들어 ‘어떤 소녀’여야 하는지 이수만에게 프레젠테이션했으며, 이를 계기로 비주얼 디렉터로서의 역할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거듭 승진하여 SM의 아트디렉트 총괄이사까지 올라가는데, 이는 당시 SM 등기이사 중 1인을 포함한 전설적인 승진의 과정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녀는 SM을 떠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레이블의 걸그룹 론칭 담당 및 브랜드 총괄 임원으로 합류했습니다. 이는 2018년 하반기에 퇴사 후 많은 회사들의 러브콜을 받은 결과로, 고심 끝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는 쏘스뮤직과 협력하여 걸그룹 론칭을 주도하고, 브랜드 디자인 총괄을 맡으며 HYBE의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및 신사옥 설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민희진은 HYBE에 CBO로 입사한 후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걸그룹 론칭 및 ADOR 레이블 설립에도 성공하여 HYBE CBO를 사임하고 ADOR CEO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업계에서 ‘대표님’이라는 존경받는 호칭으로 불리며,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그녀의 업적과 영향력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